오늘 오후에 명량핫도그 엄마꺼랑 내꺼 사갈려고 집에 전화를 했는데. 받지를 않아서 혹시나 했는데. 집에 안계시네. 어제 외숙모가 전화해서 30분 동안 통화했다고 하더니. 외갓집을 간줄은 몰랐네. 에휴 외할머니 병문안 간다고 엄마도 힘든데 간다고 고생이시네. 맛있는 핫도그를 사왔지만 맛있게 못 먹었네. 포테이토 통모짜인데... 왜인지 몰르겠지만 집에 들어오니간 우울해졌다. 자취를 안해본 사람은 모를거다. 혼자서 살면서 일하고 / 먹고/ 자고 / 생활을 길게하면 왜인지 모르게 우울하고 누군가랑 있길 원하게 된다. (혼자서 막 울기도 한다.) .. 그 2마리 이후로 기쁜 감정이 사라졌다. 최면술사가 자신감과 활력을 넣어줬는데 그 2마리가 최면을 부수고. 우울증을 극대화 시켰다. (내 눈에 띄면 이 2마리 개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