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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나와요
흐음..
뭐하는 사람이지 남자가 헬스도 해서 몸도 좋고 / 잘생기긴 했는데.
여자한테 왜그렇게 구애를 하지??
흠..
보니간 전에 여자 미용사한테 머리카락 잘르면서 2년가 가까이 다니더니 그만 가고 여기로 온 모양이더라
(그 미용실에서 여자 미용사들 커피 주고, 이것저것 이상한짓 한 모양임)
지금 미용실 오고나서부터 블로거라고 미용실 사진 찍고 블로그에 올리고
헬스 다니는지 헬스장 사람들 전부 그 미용실로 부른 모양임
그래서 깍듯하게 미용사가 대함.
그리고 이번에는 무슨 일인지 오늘은 쌀쌀맞게 보내시더라.
미용실이다 보니간 고객 관리 차원이있음
온지 얼마안된 사람은 미용사가 바빠도 직접 머리 감겨주고
바빠서 다른 사람이 간단한거 해줄려고하면 건들지 말라고하고 자기가 해줌
이때 그린라이트인줄 알음...
흠..
그래서 그때 미용사가 나한테 그런 말도 하셨다.
자기한테 노력 하시는 남자분이 있다고...
(내가 여자 상담 좀 미용사한테 몇번 함.. ---> 미용사가 일부러 자기 화나라고 그러는거냐고 삐짐.. --> 화풀리는데 3달 걸림 ㅅㅂ..)
그떄 이해가 안가더라..
존잘남이면 여자들이 번호도 따고 / 이것저것 놀자고 할텐데...
그 사람은 왜 미용실, 가게에서 여자들만 보면 그러는걸까>???
(내가 본 존잘남들은 주위에 여자들이 가만 안냅두던데...)
미용실에서 저런짓 하는거 보고
와..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와저러나?? 이럼
헬스도해서 몸도 좋고 / 잘생겨서 / 미용사도 잘생기신 고객님이라고 할 정도니간...
천사님은 이해가 가시나요?
헬스 다닌 존잘남이 여자만 보면 환장해서 번호 딸려고 하는게...
아니면 재가 이상한건가요??
여자들이 저한테 호구 조사하고 데이트할려고 하는게 이상한건가요?
저 헬스한 존잘남이 정상인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우리의 대천사님의 현명한 판단은 뭔가요???
우리우리 천사님!!
쿠우쿠우 기프티콘 보내드리고 싶어요!!!
(🥰저는 천사님의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