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용 일기장.(특별할때만)
깜찍아. 카레전문점 아비꼬도 가봐
비밀안
2024. 10. 9. 21:05



카레 돈까스 우동임.
+
여기 밥은 무한 리필 가능
그래서 카레 돈까스 우동 시키고
바로
밥 1공기 달라하면 바로 줌
존맛탱이임
(토네이도 소시지 카레도 있는데. 소시지 존맛탱이. 밥은 당연 무한리필)

돈까스랑 우듕 같이 먹어봄

추가한 밥이랑 돈까스 같이 먹어봄
0♡0 깜찍.(옵빠? 여자랑 간거야?)
0-0 아니. 여기는 밥 안사줘서 다들 배달 or 도시락 싸옴 or 컵라면으로 먹는다.
나는 내가 일정 지출 정해서 먹는거라 상관없어서 식당에서 혼밥 함.
0♡0 깜찍깜찍.(바람 피지마)

밥 말은 모습.
깜찍아 금요일거 먹은 다음
토요일에 같이 올릴려다가 오눌 올림.
국밥 올렸을때. 난 순대국밥 먹었음.
깜찍이 남친 바보 같아...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저런 착하고 귀엽운 여자 만나기 힘들텐데.
하긴. 남자 입장에서 단물 쫙 빼먹고.
늙었을때 뱉었으면...만족하겠네.
ㅠㅠ..
0♡0 깜찍깜찍.(내가 데이트 해준 것만으로도 고마운줄 알아야지 ㅠㅠ..)
0-0 ㅠㅠ 아까워.. 남자가 돈 많은 것도 아니고. 선물 몇백만원짜리나 명품백 사준것도 아니고 몇만원 준게 끝이고..남자는 몇만원 선물 주고. 밥 더치페이하고. 단물 쫙 뽑아 먹은거잖아...완전 가성비로 데리고 놀다가 뱉은잖아...
일하면서 여자친구 선물 얼마짜리 사줄거냐고 물어보면 50만원~200은 불르는데...
ㅠ♡ㅠ 깜찍..
0-0 근데.이건 깜찍아 전남친이 아무리봐도 승리자같아...
미용사님이 명품백이나 비싼 선물 준것도 아니면 여자가 아깝다고 하시더라....
자기는 이런 연애 안해봐서ㅠ모르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