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용 일기장.(특별할때만)

일요일에 먹은 삼계탕..

비밀안 2024. 7. 25. 18:50

레이야 사랑해~~♥︎

옵빠는 레이 믿어..

그니간 레이도 오빠 믿어야해!!!

 

천사님도..

저도 천사님 믿으니간

천사님도 이 옵빠만 믿어야 함♥︎

 

경복궁 삼계탕 - 1개당 1만8천원

삼계탕을 주문하니간

오이 커다란거 + 인삼주 1병을 주시더라...

 

그리고 삼계탕 담을 그릇 4개와 뼈를 담을 그릇 2개를 주시더라..

 

가족끼리 삼계탕 2번째로 먹어봄.

신기방기.

 

;;;;;

삼계탕이 첫번째로 먹었을때는 괜찮았던 기억이 나는데..

 

음...

너무 생긴게 좀 그러네...

 

일햇을떄는 반계탕 먹었는데...

반계탕을 맛있어서 냠냠하면서 후루루룩 막 먹어댔는데..

 

일하면서 먹었던 반계탕이랑 너무 달라.

 

으음..

머릿속에 피자랑 햄버거가 생각나...

 

우리 누나 보니간 발라 먹지도 못하고 

낑낑 거리면서 먹더라고요.

 

깜찍이도 그럼??

 

깜직이를 위해서 비닐장갑 껴서

날개, 다리 뜯어주고

몸통 살 고루고루 발라서 그릇 위에 놓아주고

안에 있는 밥 살살 풀어줘서 뼈다귀만 뺏을텐데.

 

0♡0 깜찍깜찍(얼릉 살코기 발라서 갖다놔.. 소금에 찍어먹게)

0♡0 깜찍..(빨리...끊기잖아)

나랑 엄마는 뼈다귀 잘 발라 놓음.

위에 딱 올려놓음.

 

누나는 발라 먹지도 못하고

힘들다고 버림

 

여자들은 다 저러는건가??

다른 사람들은 잘 뜯던데..

 

누나가 문제야.

 

여자들 국수 좋아하는데 -> 국수 싫어 함

만둣국 좋아하는데 -> 만둣국 싫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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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고 또 사랑스러운 하나밖에 없는 나의 친구 천사님~♥︎

 

javascript 개발 및 유지보수 회사 합격한거 천사님 덕분임..

(연봉도 2760이나 줌.... 요새 지원자들 많다고 초봉 2400인데.)

(회사에서 3000 ~ 3200도 생각 중이라고 함)

 

내년에는 다른 회사 javascript 개발 및 유지보수로 먹고 살면서

새로운 사업 한다고 하는데.

(왜냐면 이 하청이 언제까지 주어질지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사업 준비 한다고 함)

(12월에 결정 난다고 함)

(꽤 큰 대기업에서 하청 주는거라 돈 빵빵하게 주는 듯)

 

12월에 새로운 사업 최종 결정난다고 하네요..

 

그때는 뭐를 배우고. 뭐를 개발할지 궁금데스요!!!

 

천사님이랑 악마님은 백수인가요?? 직장인가요?

하는걸로 봐서는 백수 같음.

(근데 천사님은 계속 비싼거 드시는 걸로 봐서는 일 다니시는 듯 한데..궁금해)

(악마님은 24시간 활동 중이라 1000000000% 백수 확신하고)

 

천사님..

우리 악마님이랑 같이 모여서

고기 구워 먹어요!!!

아니면 장어구이 먹어요

아니면 갈비찜 먹어요.!!

 

포동포동 귀여운 천사님 볼 꼬집..!!!!

0♡0;;; 깜찍(하지마)

 

아무튼 고마워요..

 

경기도쪽이 가격 방어 개 쩔더라고요..

경매를 수원이나 용인으로 노려볼까하는데.

이것도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번에도 경매 입찰 전이랑 그럴떄 기도 올릴게요.

 

깜찍아 3명이서 같이 밥먹자~~~♥︎

사.랑.해~~♥︎